탑배너 닫기

남들과 똑같은 유럽여행은 그만, 북유럽 크루즈

  • 2016-03-18 11:26

14만톤급 리갈 프린세스호 이용

포트홀 매거진이 꼽은 최고의 북유럽 일정으로 선정된 리갈 프린세스호 북유럽 크루즈(사진=세양여행사 제공)

 

해외여행을 큰마음 먹고 떠났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국민 소득 향상, 주5일제 근무 확산 등으로 여가 생활 중 하나가 되었을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따라서 한 번쯤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는 또 다른 해외여행을 기대하게 된다. 다음 여행은 남들 다가는 여행지에 코스대로 가는 것 보다 특별하게 떠나고 싶다면 북유럽 크루즈는 어떨까?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유럽은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지역이 서유럽 또는 동유럽이었다. 북유럽은 문화, 자연환경 등 또 다른 정취가 풍기는 곳이다. 물가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편으로 교통비나 숙박비 등 별도의 비용이 드는 육로관광보다는 크루즈 여행으로 떠나는 것이 좋다. 북유럽 크루즈는 낮이 길고 날씨가 선선한 6월부터 9월까지 특정 기간에만 운항돼 더욱 특별하다.

북유럽 크루즈 어떤 선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 크루즈 관련 매체인 포트홀 매거진(Porthole Magazine)이 꼽은 '최고의 북유럽 일정'으로 선정된 리갈 프린세스호 북유럽 크루즈 경우 14일간 북유럽 대표 도시와 함께 러시아를 둘러보는 일정이 특징이다.

이번 북유럽 일정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1박이 포함된 것이 가장 큰 특징(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전세계 모든 크루즈 선박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14만톤급의 리갈 프린세스호를 타고 덴마크의 코펜하겐, 노르웨이 오슬로, 핀란드의 헬싱키 일정과 함께 러시아 북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박을 하게 돼 여유 있게 관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취항을 시작한 리갈 프린세스호는 길이 40m의 선내 바닥이 유리로 된 통로로 마치 바다 위를 것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워크, 유럽식의 북적거리는 타운 광장 피아차, 야외외 풀장에 위치한 극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린세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박 중 하나이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세양여행사(seyang.cruisecolumbus.com)는 리갈 프린세스호를 이용한 러시아+북유럽 완벽일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핀에어항공 왕복항공권, 크루즈비용, 여행자보험, 코펜하겐 시내 투어, 전일정 전문인솔자 동행 등이 포함된다. 상품가는 589만원(총액운임 기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양여행사(02-717-9009)로 직접 문의하자.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