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한 세계 3대 폭포 이구아수(사진=오지투어 제공)
여행마니아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남미. 혹자는 남미를 두고 '미지의 세계'라고 부를 만큼 아직 주변에서 남미여행을 다녀온 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남미 전문여행사 오지투어(
www.ojitour.com )의 전문 인솔자들은 수년간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젠간 남미로 떠날 이들을 위해 남미여행 팁을 소개했다.
1. 고산병 대처법
고산병에 효과적인 코카차(사진=오지투어 제공)
남미 서부에 남과 북을 잇는 험준한 고산지대인 안데스산맥에 수많은 도시들이 자리하고 있다. 평소 생활해보지 못한 3000~5000미터가 넘는 지역들이 많아 몸의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다.
고산병이 찾아오면 대표적인 증상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호흡이 가빠지고 복통도 동반하는 것이다. 이땐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로치필(soroche pill)라는 완화작용을 하는 약을 먹거나 산소스프레이 혹은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태가 좋아졌다고 뛰거나 빨리 걷지 말고 코카차(coca tea)나 다른 차들을 자주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심각하다면 바로 왕진의사를 부르거나 앰뷸런스를 불러 병원으로 바로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2. 소매치기 등 도난사고 예방법
낯선 여행지에선 긴장을 낮추는 건 금물(사진=오지투어 제공)
다른 여행지와 마찬가지겠지만 남미는 특히 도난사고를 조심해야한다. 도난 예방법으로는 여행용 복대를 사용하여 중요한 물건들, 여권, 큰 돈, 신용카드 등은 이곳에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다.
혼잡한 거리에서 밀거나 부딪히는 순간, 주머니 또는 가방을 탈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투나 주머니를 비우고 가방은 앞으로 메며 자물쇠로 잠그는 것이 좋다. 버스터미널 또는 시장에서 현금을 많이 보이면 따라와서 갈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그 날 쓸 금액만 준비하여 사용하고 큰 돈은 따로 보관하자.
장거리 버스나 기차에는 소매치기, 강도 등이 타 있을 수 있다. 머리 위 선반, 바닥 등에 가방을 놓지 말고 중요한 물건이 들어있는 손가방은 항상 몸에 붙이도록 한다. 밤중에 인적이 드문 곳을 조심하고 주의가 산만한 사람, 눈에 띄는 옷차림(고가의 등산복, 반짝이는 액세서리 등)을 한 사람, 대응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 소매치기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가능한 옷차림은 단출하며, 튀지 않게 다니도록 한다.
현지인이 건네는 음료수, 맥주, 물 또한 껌 등에는 마취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 마취상태에 빠져 금품을 털리는 경우가 있다. 클럽 등 밖에서는 정체모를 음료는 먹지 않도록 한다.
공항에서는 타인이 짐 운반을 부탁하는 경우 받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자신의 가방에 마약이 섞여 들어갈 수 도 있다. 항상 본인의 짐을 가까이 두고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3. 남미의 팁문화
남미엔 독특하게 팁을 받는 저금통이 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널리 알려진 팁이 있는 남미국가들은 콜롬비아,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등이 있다. 대게 10%~15%정도 팁을 주는 편이고 계산서에 팁이 같이 계산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땐 따로 팁을 내지 말고 총금액을 내고 나오면 된다.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경우는 보통 음식 값의 10%정도를 따로 테이블에 두거나 웨이터에게 건네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남미 전문여행사 오지투어(02-737-9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