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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천국 '리옹'에서 문화 즐기자

  • 2016-03-11 17:38

투리스타가 추천하는 프랑스 리옹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 리옹 (사진=플리커 제공)

 

프랑스는 문화와 미식의 상징인 나라다. 유럽 전문여행사인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www.turista.co.kr)는 프랑스 중에서도 리옹을 추천했다.

리옹은 론강과 알프스를 합친 론 알프스의 주도로서 론강과 손강을 양쪽에 끼고 있는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도시다.

리옹의 중심은 벨쿠르광장이라 할 수 있는데 광장 중심에는 루이14세 동상이 서 있고 한켠에는 '어린왕자'의 작가인 '생텍쥐베리'의 동상이 서 있다.

푸니쿨라를 타고 리옹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푸르비에 언덕에 오르면 리옹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대성당이 우뚝 서 있고 그 옆의 언덕에 서면 리옹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원한 전경이 펼쳐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우리옹 (사진=플리커 제공)

 

비우리옹(Vieux Lyon)으로 불리우는리옹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매우 아름답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우리옹 거리에서 반드시 먹어봐야할 음식은 바로 부숑(Bouchon)이라는 리옹 전통 음식이다.

천재 요리사 폴 보퀴즈(Paul Bocuse)를 배출해낸 리옹은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로도 그 명성이 자자한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 구르메(Gourmet)투어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리옹 근교투어로 페르주를 꼭 방문해보자 (사진=플리커 제공)

 

투리스타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리옹을 찾았다면 리옹을 대표하는 전통 인형인 '기뇰' 인형극은 놓치지 말자. 영화를 발명한 뤼미에르 형제 박물관도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 중 하나다

또한 15세기 실크교역의 주요도시였던 리옹은 현재까지도 실크산업이 발달하였는데 매우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실크 스카프는 좋은 여행 선물로 매우 손색이 없다.

특히 투리스타가 리옹 근교투어로 추천하는 곳은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페르주(perouges)' 이다.

페르주는 돌로 지어진 원형의 도시로서 12세기 중세시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도시로 영화 '삼총사'의 배경의 된 곳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리옹 거주민들의 여름 별장이 많아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투리스타 관계자는 "파리에서 TGV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리옹은 파리와 더불어 프랑스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추천하고 있다"며 "프랑스 여행 상품을 언제든 전화(02-546-6644) 또는 이메일(turista@turista.co.kr)로 문의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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