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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능인 ''최고수 뽑기'' 성황리 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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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능경기대회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 16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30일 충북 음성군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전국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건설기능인 221 등 모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거푸집과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직종에서 최고의 기량을 겨뤘다.

    70여 명의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금 및 상패,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과 함께 국내외 산업연수 등 특전이 주어지며,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 상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130만 건설기능인의 축제의 장으로 건설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건설 기능인력의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고 있다. [BestNocut_R]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권홍사 회장은 "건설기능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숙련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건설기능 인력의 40대 이상 구성비가 70.9%(2007년 기준)로 전체 취업자 40대 이상 구성비인 56.0%보다 14.9% 포인트가 높다"며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한편, 권홍사 회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 건설기능인력 양성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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