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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의 '2줄'짜리 리콜계획서…'고발할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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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환경부가 공개한 폭스바겐의 결함시정계획서 (자료=환경부)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6일 제출한 결함시정계획서를 27일 공개했다.

    결함시정계획서에는 결함발생원인에 대해 기술적 배경이 단 한 줄만 제시돼 있다. 폭스바겐측은 "EA189 디젤엔진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배기가스 저감장치의 동작을 저해하는 소프트웨어장치로 인하여 일부 환경에서 도로주행 시 NOx의 배출량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는데 그쳤다.

    또 수리계획 또한 '해당 차량에 대한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과 함께, 1.6리터 엔진차량은 추가로 흡입공기제어기(Rectifier) 장착작업을 해야 한다'고만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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