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섬이라 불리는 피지, 아름다운 바다를 거닐며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신부의 모습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남태평양에 자리한 피지는 몰디브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바다와 럭셔리 리조트, 정감 있는 현지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국내 항공사 광고에 등장한 하트 모양의 섬은 피지를 로맨틱한 장소로 떠올리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때문에 보다 로맨틱한 신혼여행지를 찾는 많은 예비부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허니문리조트가 피지를 신혼여행지로 결정한 예비부부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게 피지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투명한 바다위에 그림처럼 자리한 수상 부레들의 전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먼저 럭셔리 리조트를 들 수 있다. 피지는 몰디브와 마찬가지로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가 자리해 보다 프라이빗한 신혼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피지에 자리한 리조트들은 객실들을 피지어로 '집'이라는 뜻의 '부레(Bure)'로 불린다. 신혼여행을 위한 럭셔리 리조트들은 단독 빌라 형식의 부레를 운영하는데, 인기가 높은 곳이 수상 부레이다.
그림같이 투명한 바다 위에 자리한 수상 부레는 리조트의 편안함과 피지 바다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객실이다.
물 속이 다 비칠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피지의 바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산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스노클링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바다에서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스노클링, 호핑투어, 스킨스쿠버다이빙, 제트 스키 등 취향에 따라 선택만 하면 된다. 피지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다이빙 스폿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물속 시야가 깨끗하게 확보돼 천연의 열대어와 산호를 감상하기에 완벽한 바다 환경을 제공한다.
리조트 근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나나 보트나 카약 등의 해양 스포츠도 있어, 피지의 바다를 보다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피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 로보.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도 피지 신혼여행이 즐겁다. 피지 대표 전통음식 중 로보(Lovo)는 땅을 깊게 판 후 돌을 채워 넣은 뒤 불로 돌을 뜨겁게 달구고 그 위에 코코넛 잎으로 싼 식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요리이다.
통돼지, 닭, 카사바 등 다양한 재료를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흙과 돌의 열기, 코코넛 잎의 향으로만 익혀내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다.
카레도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인구의 절반이 인도인인 만큼 전통 카레의 깊은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주재료를 이용한 카레가 있지만, 꼭 맛 보아야 할 카레는 새하얀 생선 살이 듬뿍 담긴 카레이다.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리조트의 전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피지인들의 일상을 구경할 수 있는 난디타운 재래시장도 필수 코스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싱싱한 열대 과일을 구입하거나,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환전소도 자리하고 있어, 급하게 환전이 필요할 경우 이용하면 편리하다.
타베우니(Taveuni) 섬의 날짜 변경선도 유명하다. 날짜 변경을 위해 편의상 그려놓은 날짜 변경선을 사이에 두고 한 발자국만 걸으면 어제로 돌아갈 수 있다. 특별한 조형물이나 기념 상점 없이 평범한 장소이지만, 하루라는 시간을 넘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는 여행객들이 많다.
한편, 허니문리조트는 피지 최초의 수상 부레 리조트인 리꾸리꾸 리조트, 인터콘티넨탈, 마나아일랜드, 소피텔, 힐튼 등 다양한 피지 신혼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