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통일/북한

    올해 평양시내에 새로 들어선 건물은?

    • 0
    • 폰트사이즈
    최근 평양시내 전경(사진=조선의 오늘)

     

    올해에 북한의 수도 평양에 노동당시대의 건축물이 수많이 일떠서(기운차게 일어섬) 새롭게 변모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대동강하류 쑥선에 들어선 과학기술전당(사진=조선의 오늘)

     

    통신은 짧은 기간에 과학기술전당이 최상의 수준으로 일떠섬으로써 대동강의 쑥섬이 세계적인 과학의 섬으로 천도개벽됐다고 선전했다.

    미래과학자거리(사진=조선의 오늘)

     

    대동강기슭에 교육자, 과학자들을 위한 수 천세대의 살림집과 150여 개의 봉사망들을 갖춘 미래과학자거리가 솟아나고 평양양로원이 희한한 건축물로 일떠서 연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폈다고 소개했다.

    최근 리모델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사진=조선의 오늘)

     

    만경대학생소년궁전도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희망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들의 궁전답게 웅장화려하게 개건(리모델링)됐다.

    순안공항 신청사 모습(사진=노동신문)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 조형예술성을 반영해 훌륭히 꾸려졌으며,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지구에 농장도시가 일떠서 농장원들의 기쁨이 날로 커가고있다고 전했다.

    평양시버섯공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평양메기공장 등 현대화된 공장들이 신설되거니 개건(리모델링)됐다.

    미래과학자거리 전경(사진=노동신문)

     

    공원과 유원지들이 보다 훌륭하게 꾸려지고 새 품종의 잔디밭면적이 대폭 늘어났으며 곳곳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나무, 과일나무들이 심어졌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거리형성과 살림집, 공공건물들의 건축형식에 맞게 각양각색의 타일붙이기와 외장재바르기가 진행되고 도로의 기술개건사업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150여개 대상에 대한 침전지개건보수공사와 옥류교와 대동교구간의 대동강유보도개건공사가 진행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