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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시내버스 요금 내년 1월 평균 1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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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 시내버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12% 인상된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일반버스는 성인이 1천200원에서 1천300원, 중·고생은 900원에서 1천원, 초등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인상폭은 좌석버스의 경우 성인 1천500원에서 1천700원, 중·고생 1천200원에서 1천400원, 초등생 700원에서 800원으로 결정됐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할인 폭도 현재 200원에서 100원으로 준다.

    포항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내년부터 포항시의 보조금이 45억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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