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부산

    문화·시민단체 "BIFF 집행위원장 검찰고발 철회해야"

    • 0
    • 폰트사이즈

     

    부산지역 문화·시민단체가 부산시의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에 대한 검찰 고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는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이 위원장과 전·현직 사무국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은 행정 감독권을 남용한 구시대적 문화예술 목조르기"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부산시의 검찰 고발은 현 집행부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끈질긴 시도"리며 "불순한 정치적 의도를 의심받는 검찰 고발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끝으로 "부산시의 향후 조치를 지켜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부산시의 부당한 예술 탄압을 저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