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탄중 푸트리 호텔 제공)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골프 마니아들은 따뜻한 나라로 떠난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골프 마니아들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1순위로 둔다. 필리핀과 태국은 이미 겨울 골프 여행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최근 골프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곳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조호바루)다.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인접해 있는 국경도시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며 멤버십 골프장부터 54홀 이상의 대규모 골프장까지 인근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골프 천국이 따로 없다. 게다가 대형 아울렛을 비롯한 크고 작은 쇼핑센터, 이슬람 사원들까지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함께 지니고 있어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탄중 푸트리 호텔 제공)
해외골프 전문여행사 ES골프투어가 동절기에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다음달 24일부터 2016년 2월 25일까지 목요일, 일요일 매주 두 차례에 걸쳐 출발한다. 목요일 출발은 3박5일, 일요일 출발은 4박6일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 선택도 다양하다. 럭셔리 호텔 숙박이 포함된 더블트리 힐튼호텔, 르네상스 호텔 상품과 리조트 내에서 라운딩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탄중 푸트리, 팜 리조트 상품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총액운임 기준으로 3박5일 일정은 119만원, 4박5일은 149만원부터로 다양한 금액대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탄중 푸트리 호텔 제공)
강윤선 ES골프투어 부장은 "지난해 다녀온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품으로 현지 일정 중 추가 비용이 없어 부담 없이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조호르바루 골프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S골프투어 홈페이지(
www.esgolf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ES골프투어(02-775-8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