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사진=노컷뉴스/자료사진)
배우 정찬(44)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합의 이혼했다.
2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가정법원은 지난 20일 정찬 부부의 이혼을 확정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 김 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인 김 씨와 결혼했으며, 딸과 아들 각 1명씩을 뒀다. 김 씨는 2012년 4월 첫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정찬과 김 씨는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