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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힙합 입힌 '핫핑크'로 정주행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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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D, 힙합 입힌 '핫핑크'로 정주행 노려

    첫 티저 이미지 공개

    EXID 컴백 티저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의 신곡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EXID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PINK(핫 핑크)'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첫 티저 이미지 속 EXID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머리색에 손톱, 입술, 망사 스타킹, 벨트 및 의상 전반 곳곳에 핑크를 배치,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올드스쿨 힙합 룩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소녀 느낌의 순수함을 대변하는 색인 '핑크'에 차가운 이미지의 '블랙'을 기반으로 EXID만의 섹시하면서도 더욱 강렬해진 걸크러쉬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처음으로 힙합을 접목한 패션으로 기존의 이미지와 또 다른 차별화를 꾀했다.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같은 '핑크'라도 EXID를 만나면 다르다는 것,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닌 그 이상의 다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타일 면에서도 아직까지 다양하게 보여준 적은 없었던 것 같아 더욱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하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12년 데뷔한 EXID는 지난해 말 '위아래'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고, 올 봄 '아예(Ah Yeah)'로 2연타에 성공하면서 인기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핫핑크'를 발매하며, 같은날 MBC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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