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쿠사츠 온천, 게로온천과 함께 일본 3대 명천으로 손 꼽히는 아리마 온천은 나라 시대부터 유명한 온천 지역이다.
온천 마을 내에는 아리마 온천의 명소와 특산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나 독일 전통 장난감을 전시하는 박물관 등 가족 여행객들이 둘러볼 만한 곳도 즐비해 있으며, 오사카에서 버스로 1시간이면 닿아 이동도 편리하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12개의 숙박업소가 세워졌는데 일부는 지금까지 료칸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쵸우라쿠에는 아리마 온천 중에서도 수질이 좋다고 소문난 쿠누기노유가 있다.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른들만의 매력적인 공간으로 금천수와 은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곳으로 여성 투숙객에 한해 객실까지 인력거로 태워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유우게츠산소는 산으로 감싸져 있어 사계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경관이 매력적이다. 전세온천탕과 와인온천탕이 특히 인기다.
유우게츠산소의 자매 료칸인 코우로우칸은 아리마 온천 마을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다. 다른 온천과는 달리 살짝 붉은 빛을 띠는 금천을 즐길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나루미 재패니안 팀장은 "오사카에서 활기찬 일본을 즐기고 아리마온천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료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은 100명에게 무료로 일본 여행을 보내주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미친(美親)여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리마 온천의 료칸들도 이번 이벤트에 포함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패니안 홈페이지(
www.japanian.kr)에서 확인하자.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