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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운휴 철회 제주-일본 직항노선 2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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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운휴 철회 제주-일본 직항노선 2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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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산업 발전위한 대승 차원"…도, 노선활성화 대책 강구

     

    운휴를 철회한 대한항공의 제주-일본 직항노선이 28일부터 재개된다.

    대한항공은 적자누적 등에 따라 동계스케줄부터 운휴에 들어가기로 했던 제주-오사카 노선과 제주-도쿄 노선 운항을 각각 28일과 29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승객 감소에 따른 적자누적이 불가피하지만 제주-일본 관광객 편의와 제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이란 게 운휴 철회 이유다.

    138석 규모의 B737 기종이 투입되는 제주-오사카 노선의 출발편(KE733편)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제주를 출발, 오후 8시25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KE734편)는 다음날 오전 9시 오사카를 출발, 오전 10시50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138석 규모의 B737 기종이 투입되는 제주-도쿄 노선의 출발편(KE717편)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후 7시 제주를 출발, 오후 9시 10분 나리타에 도착하며, 복편(KE718편)은 다음날 오전 10시45분 나리타를 출발해 오후 1시35분에 제주에 도착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일본 현지 여행 업계는 물론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등과 협력해 여행상품 개발 등 노선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이같은 방침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가진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기업 속성에 비춰봤을 때 대한항공의 노선유지는 정말 대국적이고 큰 결단"이라며 "도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운휴를 전제로 승객 모집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는 탑승객이 단 한명도 없는 상태인데도 빈 비행기라도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노선 지속 가능에 대해 논의와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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