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경화 기자)
지난 8월, 하얏트 리젠시 괌의 한국사무소에 황은현 세일즈 마케팅 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괌 하얏트의 현지 프런트 오피스 매니저로 2년간 근무하다 세일즈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한 황은현 팀장. 14년의 호텔 경력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당당한 모습의 그녀는 누가 봐도 이미 세일즈 적임자였다.
"제 임무는 바로 하얏트 리젠시 괌을 최대한 많이 홍보하는 거예요. 블로그나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의 파워가 커지며 이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의 필요성이 커졌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 공격적이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지 밤낮으로 고민해요"
(사진=소경화 기자)
그녀의 고민은 단순히 고민으로 끝나지 않았다. 현지에서 몸소 겪은 고객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자유여행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어요. 특히 내년은 연휴가 긴만큼 가족여행객에게도 포커스를 맞췄죠. 풍부한 현지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객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싶어요."
(사진=하얏트 리젠시 괌 제공)
그녀의 말대로였다. 하얏트 리젠시 괌은 여타의 호텔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일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괌 자체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괌과 서울 모두를 잘 아는 그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오직 하얏트에서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릴 적 수학여행의 묘미인 캠프파이어를 추억하며 모닥불에 마시멜로와 소시지를 구워먹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쿠킹, 골프, 잉글리시 클래스를 열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사진=하얏트 리젠시 괌 제공)
게다가 하얏트 리젠시 괌은 한국어 구사 가능한 직원들이 항시 상주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으며, 식음료 최고 책임자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여행 중 가장 중요한 음식에서도 더욱 완벽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열대성 기후의 섬, 괌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괌은 150미터에 걸쳐 펼쳐진 투몬 베이 위에 자리한 프리미엄 5성급 리조트이다. 괌의 수도인 아가냐에 근접해 쇼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공항과도 5분 거리로 편리한 이동성이 돋보인다. 에메랄드 빛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450개의 객실과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6개의 레스토랑 및 바, 휴식과 힐링을 위한 스파 및 피트니스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얏트 리젠시 괌 홈페이지(
www.hyat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