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일교차가 큰 요즘은 바람이 세게 불어 아침저녁이면 뜨끈한 국물 한 잔이 절실하다. 출근길 마스크를 한 직장인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각자의 방식대로 추위를 나는 완연한 가을, 따뜻한 곳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일본에서 오키나와 다음으로 따뜻한 지역, 가고시마에도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풀빌라가 있다. 이브스키시의 유리안이 그렇다. 이브스키는 일본 규슈의 남쪽 땅, 가고시마에서도 남쪽지방으로 겨울에도 온난한 날씨를 자랑한다. 한가롭고 평온한 작은 마을에서 럭셔리 휴양을 즐겨보자.
(사진=재패니안 제공)
유리안의 객실은 모두 별채식으로 노천탕이 딸려있는데다 프라이빗 온천수 풀장과 연못, 테라스, 가든풀 등 각 건물에 다양한 표정의 정원이 정비돼 있다. 평화로운 이브스키 숲속에 숨겨져 있는 일본식 별채객실 10채와 가고시마의 정취가 느껴지며 개방감 넘치는 아시안 풀빌라가 융합한 사츠마 빌라 7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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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곳에서 사용하는 온천수는 나트륨염화물천으로 일반 물에 비해 부력이 강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덜하고 운동을 하기에 적절하다. 특히 사츠마 빌라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의 수온은 인간이 가장 릴렉스할 수 있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부감온도대로 설정됐다. 추운 겨울 시즌이면 조금씩 온도를 높이기도 한다. 프라이빗 풀의 깊이는 약 95m로 수중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식사는 개인 식사처에서 특산품이 가득한 가고시마의 요리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해산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흑돼지나 고구마 소주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요리를 대접한다. 식사처 앞에는 호수가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진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이브스키에 왔다면 모래찜질은 필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브스키의 모래찜질온천은 온천열로 뜨거워진 모래에 들어가는 방식의 독특한 온천입욕스타일로 모래 아래를 흐르는 80도 상당의 온천이 모래를 따뜻하게 함으로 천연 모래찜질장을 만들어냈다. 모래의 압력과 55도 전후의 고온이 혈관을 확장시켜 심폐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온몸에서 나오는 땀이 노폐물을 배출해줘 미용효과도 있다.
한편,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은 '이브스키 별장 유리안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1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일본항공 왕복항공권, 별장 유리안 2박 및 조·석식, 가이드 역할을 하는 나만의 맞춤일정표, 규슈 자유여행 관련 책자,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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