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어느덧 9월의 넷째 주,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그냥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온천이 아닌 조금 더 특별한 온천을 찾는 이들을 위해 일본 료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남녀혼탕인 츠루노유 온천을 소개한다.
츠루노유 온천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이름을 알린 일본 아키타현에 위치한 온천 료칸이다. 뉴토 온천마을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입구부터 마치 사극에 나올 법한 모습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대표적인 남녀혼욕탕은 온천의 규모가 매우 크며 유백색을 띠는 온천수가 인상적이다. 큰 타올로 온 몸을 싸매고 들어갈 수 있다.
남녀별 내탕이 있는 백탕과 흑탕은 역사가 느껴지는 목조건물로 3명이 들어가면 꽉 찬다. 미인의 탕이라고도 불리는 백탕은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며 냉증을 치료해준다. 그외에도 만성피부염, 고혈압, 동맥경화증, 만성부인병, 당뇨병에 효과적이다. 흙탕은 나트륨염화물, 탄산수소온천이다. 불임치료에 효과적이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여성 전용 노천탕인 대백의 탕은 사각형의 개방적인 노천탕으로 피부가 매끈해지고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다. 탕 바닥에서 온천원천이 솟아나오는 원천노천탕이다.
한편, 재패니안은 '아키타 료칸 히토우 츠루노유온센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10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일본항공 왕복항공권, 료칸 히토우 츠루노유온센 1박 및 조·석식, 토코 호텔 고탄다 1박, 임페리얼 호텔 뷔페 사루 이용권, 가이드 역할을 하는 나만의 맞춤일정표 등이 포함된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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