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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화점서 의류 '슬쩍슬쩍' 5백여벌 훔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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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부 경찰서는 백화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의류 수백여벌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진구 한 백화점 지하1층 의류 매장에서 홉잡한 틈을 타 매대에 있던 의류 7점, 80만원 상당을 미리 준비한 쇼핑백에 넣어 훔치는 등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00여차례에 걸쳐 백화점을 돌며 의류 500여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근 활동 중 행사장에서 의류를 훔치던 박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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