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나라 뉴질랜드.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울창한 숲부터 강과 호수, 화산과 온천, 빙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신비로운 대자연의 경관을 만날 수 있다. 이렇듯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인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들의 주말 여행지는 어디일까?
대표적인 곳이 오클랜드 시티에서 페리를 타고 40분이면 갈 수 있는 와이헤케 아일랜드이다. 도시와 비교적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생활 방식 등에서 완전히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와이헤케 아일랜드(Waiheke Island)를 가리켜 부르는 별명만 나열해 봐도 어떤 느낌을 지닌 섬인지 알 수 있다. 뉴질랜드 속의 작은 유럽 마을, 동화의 나라, 전원 여행지. 모두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평화로운 분위기를 지닌 느낌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숲으로 풍광이 뛰어나고 기후가 따뜻해 원래 양질의 레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은퇴한 노부부들이 여생을 보내는 곳으로 알려져 왔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최근 와이헤케 아일랜드를 찾아오는 여행자가 많아진 덕에 백패커스, 에어비앤비, 고급 롯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있고, 슈퍼와 바, 레스토랑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와이헤케 아일랜드 여행을 준비한다면 보물섬투어의 '뉴질랜드 남·북섬 8일' 여행상품을 주목하자.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뉴질랜드 북섬에선 와이헤케 아일랜드를 비롯해 영화 '피아노' 배경지인 피하비치, 열대 우림과 어우러진 키테키테 폭포,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해양생물들이 있는 캘리 탈튼 수족관 등을 알차게 둘러보게 된다.
이와 함께 남섬에선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그리고 다른 뉴질랜드 일정에서 볼 수 없었던 흐르는 연못과 버드나무 와이너리 등 뉴질랜드만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느낄 수 '레이디버드 힐 연어 농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보물섬투어 상품 가격은 229만원(총액운임기준)부터며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대한항공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전일정 숙박 및 식사,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다.
문의=보물섬투어 대양주팀(02-2003-2042/
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