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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주년 광복절은 역사와 함께하는 연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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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0주년 광복절은 역사와 함께하는 연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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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70년만에 해방 귀국선 재현 행사 열려

     

    제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부산에서는 해방 귀국선 재현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저녁에는 불꽃축제를 비롯한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리고, 15일까지 다채로운 광복 기념행사가 잇따를 예정이다.

    어느덧 70년째를 맞이한 광복절이지만 일본 우익정권의 과거사 부정으로 역사의 진전을 체감하기 힘든 시점인 만큼, 올해 광복절 연휴는 어느때보다 특별한 행사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14일 오전 11시 부산 강서구 녹산동 장락마을에서는 '항일 무명용사 위령제'가 거행됐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가로 15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손도장으로 제작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오후 4시 부산항 자갈치시장 일대에서는 1945년 당시의 '해방 귀국선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일제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이 해방의 기쁨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온 감격적인 순간을
    1,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70년 만에 처음 재현했다.

    귀국선 재현 행사 중간에는 우키시마호 폭침사건 추모제가 열렸고, 이어 영도대교 아래 친수공간에서는 '해원 상생 대동 한마당' 이 개최됐다.

    두 행사는 민간인 학살과 위안부 강제동원 등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중요한 이벤트다.

    잠시 뒤 저녁 8시 반에는 신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광복70주년 기념 불꽃축제와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이어 15일은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리고, 용두산공원 에서는 광복절 경축 타종식과 '태극물결 행사'가 뒤따른다.

    이밖에 '부산역 문화공연'와 대형 태극기 게양식 등 지역별 경축행사도 잇따르면서 올해 광복절 연휴를 보다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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