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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포토스'가 기록한 2년간의 한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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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매그넘포토스'가 기록한 2년간의 한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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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넘 사진의 비밀 展 - Brilliant Korea'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미국과 유럽의 뛰어난 보도사진가들로 구성된 자유 사진가집단으로, 소속회원들의 사진을 각 언론사 등에 판매하는 사진통신사이다.

    이 매그넘의 작가 9명이 지난 2년간 촬영한 한국 사진을 전시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 展 - Brilliant Korea'는 오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매그넘 작가 9명이 지난 2년간 수 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촬영한 사진과 이를 추적하는 영상들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록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대한민국이 이뤄낸 성공과 발전 뒤에 가려진 묵묵한 삶의 현장들을 재조명하고, 각기 제 자리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일상의 영웅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들이 포착한 현재 우리들의 모습은 과거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어떤 결정적 순간의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고, 흔한 일상 속에 존재하는 우리들의 찬란한 순간에 대한 예술적 기록이기도 하다.

    Patrick Zachmann (패트릭자크만, 프랑스)– 안동 하회 양진당, 2013 (Section 2–Korea–1,000 Years) 안동 종가 불천위 제사에서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유사의 모습. 작가는 이를 통해 사라지거나 잊혀질 수 있는 역사를 이어 스스로의 뿌리를 지키는 한국인의 모습, 그리고 수 천년 간 이어져 온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를 발견했다.

    BiekeDepoorter(비케디푸터, 벨기에) –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 2014 (Section 2–Korea-Boundary) 퇴근길, 자동차 속, 도시의 불빛에 스쳐 순간적으로 비추어진 남성의 모습. 작가는 밤과 비, 그리고 빛을 통해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지닌 슬픔을 불현듯 공감하게 된다.

    David Allan Harvay(데이비드 알란 하비, 미국)– 부산 대평동 조선소, 2013(Section 2–Korea-Hero) 해질녘 하루 일과를 정리하던 작은 조선소를 방문한 작가. 근로자들이 업무를 마치고 부둣가에 둘러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자리에 합류하여, 손짓 몸짓으로 대화하며 오랜 시간 막걸리 잔을 나누었다. 작가는 이들의 표정으로부터 그들이 지닌 삶의 무게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우리시대 영웅의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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