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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35)과 '티아라' 지연(22)이 연애 중이다.
지연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연과 이동건은 최근 한중 합작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두 사람이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2개월 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 합작영화 '해후' 촬영 과정에서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