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호텔이 지난 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 그랜드 오픈을 했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총지배인 이상동)에 따르면 스위트룸 20객실을 포함한 160개 전 객실이 동해안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는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와함께 △호텔 레스토랑 ‘파티오’, △연회장‘릴리, 로즈’ △특별한 분을 위한 PDR룸 △영일대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가든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이 문을 열게돼 포항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이상동 총지배인은 “포KTX를 이용한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포항 관광 상품을 만들어 포항을 스쳐니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 한번 더 찾는 포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포항호텔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의 대도시 판촉과 각종 관광 박람회 등에 포항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여행사와의 여행상품을 만들어 골프, 해양레저, 먹거리, 동빈운하 호미곶 등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1박2일 골프 투어로 푸른 동해안을 보면서 티샷을, 동해안 최대 시장인 죽도어시장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며, 신선한 해산물과 활어, 동빈운하 등 포항의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