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北, 이란에 가뭄 지원 요청

  • 0
  • 0
  • 폰트사이즈

통일/북한

    北, 이란에 가뭄 지원 요청

    • 0
    • 폰트사이즈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북한이 이란 적신월사(적십자사)에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미국의 소리방송에 따르면 소강삼현 이란주재 북한대사가 지난 달 30일 사예드 아미르 모센 지아에 이란적신월사 대표를 만나 가뭄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강 대사는 "북한이 식량 부족을 비롯해 경제난을 겪고 있다"며 "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와 농업 장비를 가능한 한 최대한 도와달라"고 말했다.

    강 대사의 요청은 박봉주 북한 내각총리 명의로 이뤄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해외주재 자국 공관을 통해 다른 나라들에도 가뭄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아에 이란적신월사 대표는 북한의 요청에 대해 "상황을 파악한 뒤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이란적신월사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모든 나라에 대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100년 만에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북한지역에는 최근 비가 내려 북부 지역은 수해가 발생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