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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선왕조실록] 백성을 수탈한 고을 수령을 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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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조선왕조실록] 백성을 수탈한 고을 수령을 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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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 5월 17일

    조선왕조실록, 오늘은 백성을 수탈한 지방 수령이 탄핵을 받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1608년(광해 즉위년) 왕에게 직언을 하는 기관중의 하나인 사간원에서 한 지방 수령의 비위 사실을 보고했습니다.

    사간원은 "전주부의 수령인 전주 부윤 우준민이 수탈만을 일삼으니 파직해야 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실록에 따르면 우준민은 품계가 높은 문관으로 조정에서 공직을 맡긴 뜻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수탈만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관청 창고의 물건을 공공연하게 자기 집으로 실어갔고, 정사를 너무 가혹하게 해 백성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사간원은 "우준민을 파직시키고 재주와 명망이 있는 사람을 후임으로 보내야 한다"고 건의했고, 광해군은 "아뢴대로 하라"고 우준민의 파직시켰습니다.

     

    ■ 세종 13년 (1431년) : 가뭄피해를 막을 수차 설치를 감독하기 위해 관리들을 각도에 파견하다
    ⇒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수차(水車)를 설치하라고 지시 했지만 관리들이 움직이지 않자 전국에 경차관을 보내어 감독하게 하였다

    ■ 광해 원년 (1608년) : 전주부윤이 수탈만을 일삼아 파직해야 한다는 사간원의 건의를 수용

    ■ 숙종 15년 (1689년) : 큰 바람이 불어 종묘의 나무가 많이 뽑혔다

    ■ 고종 8년 (1871년) : 선농단에서 보리 수확을 구경하다
    ⇒ 선농단(先農壇) : 서울 제기동에 있는 제단.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는 고대 중국의 제왕인 신농씨와 후직씨를 제사지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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