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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5년째 '태양광 사회공헌'…올해는 '미니 태양광' 지원

'해피선샤인 캠페인'…친환경,신개념사회공헌 호평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대표적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 국내, 전국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 설비 무료 지원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의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11년부터 전국의 118개 복지기관에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15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비슷한 80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특히 지원 3년차인 2014년부터는 이미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및 발전량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시작했다.

2015년도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접수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화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화는 올해 기존 3~18kWh의 용량이 큰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 250W~1kWh의 미니 태양광을 그룹홈 등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지방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에너지 교실 등 별도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화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에너지 빈곤을 직접 경험해보고,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사진 = 한화그룹 제공)

 

◇ 국외, 사막화 방지 및 빈곤지역 학교 지원에 중점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일본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1년부터 몽골, 중국 등지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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