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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체육진흥공단에 800억원 세금 추징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국세청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탈세 혐의를 적발해 800억원의 세금을 추징하겠다고 통보했다.

국세청은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6년 만에 공단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해 최근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공단이 소득세와 개별소비세 등을 일부 누락해 신고했다고 보고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그러나 35억원만 인정하고 나머지 추징금에 대해서는 불복해 국세청 산하 국세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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