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노컷뉴스)
충남 아산의 한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이 총기를 들고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해당 예비군 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훈련을 받던 예비군 A(24) 씨가 M16 소총을 들고 갑자기 사라졌다.
“예비군이 사라졌는데 실탄 없이 총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즉각 기동타격대 등을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A 씨는 약 30여 분 뒤 제 발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옆 분대 대원들과 함께 화장실에 다녀온 뒤 소속 분대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소동으로 경찰은 예비군훈련장 일대와 주요 도로에 경력을 배치하고 A 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힘을 빼야만 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예비군에게 경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별일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