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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6기 용인시, 빛더미에서 벗어나 정상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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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용인시장, 전체공무원들과 함께 허리띠 졸라 매는 행정추진

    (민선 6기를 맞아 용인시 행정이 분수대에서 솟아 오르는 물줄기처럼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빛더미에 쌓여 있는 용인시를 정상궤도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튼튼한 재정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용인시 예산이 헛되게 쓰여지지 않도록 허리끈을 단단히 졸라맨채 1년간 쉼 없이 달려 왔고 많은 성과도 얻어 냈습니다”.

    1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쏟아 부어 용인시의 재정을 휘청거리게 만든 용인경전철로 인해 시는 힘에 부친 행정을 추진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거덜난 용인시의 재정을 곧추 세우기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이후 지난 1년 동안 불필요한데 쓰여지는 예산을 줄이는데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시장은 물론 공무원들이 지급받을 수당까지 감액해 반납하는 등 용인시 전체 공무원들과 함께 허리띠를 졸라 매는 피나는 노력으로 시 재정은 정상궤도로 진입하며 청신호를 울려주고 있는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민선 6기 1년을 “채무 제로화, 규제개혁, 산업단지 조성, 도시공사 정상화, 용인경전철, 태교도시, 줌마렐라, 시민과 함께 하는 용인, 현장행정, 용인지심 등 10대 키워드 중심으로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민선 6기 출범때 무려 4,500억원이 넘는 빛 더미에 휘청거렸다.

    이에따라 정 시장은 시 재정을 정상화 시키고 지방채를 제로화하기 위해 사전재정심사 및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제도를 강화시켰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 시기 및 사업비를 조정하고 행사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는가 하면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 강화 등으로 시 살림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왔던 것.

    이같은 용인시 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용인시 재정은 빠르게 정상을 찾아 나가고 있다.

    특히 ‘돈 먹는 경전철’이란 오명을 뒤집어 썼던 용인경전철도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등 용인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하면서 정상궤도를 향해 달리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에버랜드에 올라 ‘일일 역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용인경전철은 현재 일일 승객 3만명, 누적 승객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시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기조에 발맞춰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투자 인·허가 처리 효율화, 지역투자 기반조성에 노력해 왔다고 정 시장은 말했다.

    그 결과 지자체 규제개혁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해 낸 것.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해 큰 성과를 얻었다.

    정 시장은“지역 내 전무하던 산업단지 10개를 조성하는데 성공했으며 2018년까지 10개를 추가 조성해 자족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용인도시공사의 경영정상화도 이뤄냈다.

    주택경기 침체로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 지연에 따른 재정위기에 직면했던 용인도시공사에 대해 출자 등을 통한 시의 재정지원과 마케팅 강화 등 필사의 노력으로 경영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이다.

    용인시 고유의 문화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도시브랜드로 계승, 발전시키고 ▲여성들을 위한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 ▲시청 1층을 문화·예술·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고 ▲용인시민들의 숙원인 수원 IC를 16년 만에 ‘수원·신갈IC'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이같은 노력으로 시는 대외 평가에서도 빛을 발해 ‘2014 지자체 규제개혁 종합평가’ 대통령상을 비롯해 ‘2014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대통령상 등 13개에 이르는 굵직한 상을 거머진 것.

    정찬민 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안전, 경제, 복지, 교육문화, 자치행정 등 5대 발전전략으로 사람중심 경제, 사람을 생각하는 문화·복지·교육, 용인지심 등 시정철학을 구현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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