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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전무, 어느 ''현장''으로 갈까?

삼성, 오늘 전사경영회의 소집… 이재용 전무 거취 집중논의할 듯

이재용^삼성^인터뷰^검찰

 

삼성전자의 국내외 주요 경영진들이 24일 한자리에 모여 전사경영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윤종용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 총괄대표와 해외지역 총괄대표, 사업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 이상완 LCD총괄사장,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 등 각 부문별 총괄 사장과 오동진 북미총괄 사장, 이현봉 서남아총괄 사장,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 김인수 유럽총괄 부사장, 박상진 동남아총괄 부사장 등이다.

삼성전자 전사경영회의는 매 분기마다 한번씩 모여 투자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지만 삼성특검이 시작되면서부터 중단돼왔다.

[BestNocut_R]이날 회의에서는 또 삼성전자 최고고객관리책임(CCO)직을 사임키로 한 이재용 전무의 향후 거취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무는 5월 중순으로 예정된 삼성전자 인사때 CCO직을 사임한 뒤 열악한 해외사업장으로 나가 시장개척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조만간 올해 투자규모를 확정지을 예정인데, 지난해 투자규모인 22조6000억원보다 4~5조원 늘어나는 선에서 투자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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