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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여행사, '대만 전철' MRT 이용방법 소개

(사진=H.I.S.여행사 제공)

 


대만 타이베이에는 타오위안과 송산 두 곳의 공항이 있다. 타오위안이 국제선 중심으로 한국의 인천공항과 비슷하다면 송산 공항은 국내선 중심의 김포 공항과 유사하다.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이 대한민국 김포와 대만 송산을 오가는 왕복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대만 송산공항의 장점은 타오위안보다 시내와 훨씬 가깝다는 점이다. 송산공항은 대만 전철인 MRT가 연결돼 있어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MRT에 탑승하려면 수하물을 찾은 후 문을 나서면 된다. 그 전에 한국에서 지도를 챙기지 않은 이들은 송산공항의 여행안내센터를 먼저 들리는 게 좋다. 지하철 입구는 가깝다. 입구 안으로 들어간 후에는 티켓 판매소까지 좀 걸어야한다.

매표 기계에서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이지카드나 1회용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보통은 이지카드를 많이 사용한다. 보증금이 묶이는 게 싫다면 1회용 티켓을 발권하도록 한다. 기계화면 오른쪽은 이지카드 충전, 왼쪽은 1회용 티켓발권이다.

(사진=H.I.S.여행사 제공)

 


요금은 티켓 판매소 위에 붙어있는데, 가까운 구간은 대만 달러로 20이내면 갈 수 있다. 참고로 타이페이 MRT 티켓은 칩형태다.

티켓을 산후 탑승구로 이동하면 천장 모니터에서 열차 도착 현황을 알려준다.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은 중샤오푸싱역에서 내려서 5호선 Bannan라인으로 갈아타면 된다.

취재협조=H.I.S.코리아(서울 02-755-4951/부산 051-463-4951/www.hi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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