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세부 현지에서 가장 주목하는 리조트 '세부 크림슨'

    • 0
    • 폰트사이즈

    차원이 다른 3단계 인피니티 풀 보유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지난 2013년 럭셔리 호텔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세부 크림슨 리조트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짜임새 있는 설계와 세련된 인테리어,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한 리조트이다.

    아기자기한 열대 정원과 3단 인피니티 풀 그리고 290개의 럭셔리 객실까지 빈틈없는 구성으로 세부 현지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곳 중 하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크림슨 리조트의 객실은 일반 객실과 풀빌라로 구성됐는데, 둘만의 오붓한 여행을 꿈꾸는 허니무너들은 주로 풀빌라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다.

    35평 규모의 풀빌라는 로맨틱한 캐노피가 장식된 킹 사이즈 베드와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개인풀장, 오픈형 욕실, 전신에 힐링을 전달하는 레인 샤워기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모든 것이 마련됐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무엇보다 크림슨 리조트를 빛나게 하는 것은 인피니티 풀이다. 바다와 연결된 느낌을 전달해주는 인피니티 풀이 깊이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층의 풀장에 몸을 담그고 세부 바다를 바라보면, 아치형의 다리 너머로 풀장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느낌의 착시를 불러일으켜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또한 리조트 풀에서는 매일같이 발리볼, 아쿠아로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보다 실속 있게 풀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부의 바다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주르 비치 클럽 역시 크림슨 리조트의 매력 중 하나이다. 세부 바다를 내려다보기 좋도록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가볍게 망고 주스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저녁이면 라운지 바로 탈바꿈되는데, 조명을 은은하게 밝혀 세부의 맑은 밤하늘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작지만 세부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기기에 충분한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카약, 스노클링, 제트 스키, 호핑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매일같이 진행한다. 고객들은 예약센터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만 하면 된다.

    열대 정원에 둘러싸인 카바나에서 진행되는 스파는 세부의 뜨거운 태양으로 지친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총 6채의 아웃도어 스파룸과 8채의 실내 스파룸 이 외에도 사우나, 자쿠지, 스파풀, 요가원이 마련돼 있어 고객에게 완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세부 시내에 방문하고 싶다면,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매일 아침 10시, 오후 3시, 저녁 6시에 운행되는 데일리 시티 셔틀 서비스는 세부 시티의 SM시티와 아얄라센터까지 이동시켜준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