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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북부지역에 거점 중고등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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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 북부지역에 거점 중고등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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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역은 찬성율 75% 미달, 설립 무산

     

    경남 산청군 북부 지역에 기숙형 거점 중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3일 경남도교육청과 산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산청 지역 전체 공립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거점 중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북부 지역만 학부모 찬성률이 75%를 넘었다.

    중학교의 경우 산청중 77%, 산청중차황분교 81%, 생초중 80%, 경호중 85%의 찬성률을 각각 보였다.

    고등학교는 산청고 81%, 생초고 75%, 경호고 82%의 찬성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거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1개씩 설립이 추진된다.

    그러나 남부 지역인 신등중·고, 단성중·고, 덕산중·고는 찬성률 75% 기준에 미달돼 추진이 무산됐다.

    이번 조사는 산청군 초중학교 전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됐다.

    2013년 의견조사 때보다 찬성율이 10% 이상 상승했고, 응답률도 97%에 육박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상진 학교지원과장은 "산청 북부지역 거점1중과 거점1고에 대해서는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구체적 계획 수립 후 부지선정 및 자체투자심사, 중앙투자심사 등 설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폐지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대안학교 설립 등 다각적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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