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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무하는 약국서 2,000만원 훔친 2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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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한 약국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김모(24·여)가 금고에서 돈을 꺼내는 장면. (사진=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울산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약국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종업원으로 일하던 울산시 남구의 한 약국에서 현금 2,0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약국 업주인 약사가 약을 조제하는 사이 하루에 2~3차례씩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을 알게 된 업주가 CCTV를 확인하면서 김씨의 범행도 드러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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