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금감원 이동수 과장입니다'…보이스피싱 주의

(사진=연합뉴스)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가 잇따라 발견돼 휴대폰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문자는 '해외접속 결제시도 IP 로그인 수집으로 고객정보 유출이 추정돼 금융안전을 위해 본인인증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 발송되고 있다.

또 '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과장입니다. 해킹유출 연락드렸으나 부재중으로 연결 안됩니다'는 연결 전화번호가 담긴 메시지도 있다.

{RELNEWS:right}금감원은 10일 "최근 3일간 불법 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239건을 기록했다"며 "개인정보 등을 수집해 금융사기에 이용할 목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는 1588-2100, 070-8074-7598이다.

금감원은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은 100% 금융사기에 해당되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각종 전자금융 사기 예방 등을 빙자해 전화를 유도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0

0

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팬저2022-06-10 09:50:02신고

    추천2비추천0

    지들이 하면 괜찮은거고 다른 나라가 하면 위협이고... 틀린 말이 아니네.

  • NAVER이노마라다무스2022-06-10 09:10:28신고

    추천2비추천1

    핵사이다~!

  • NAVERgusaudgks2022-06-10 07:54:45신고

    추천4비추천4

    북한 말이 다 맞다. 미국은 평화협정은 커녕 말뿐인 종전선언도 거부한다. 이건 기회만 되면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더보기 +


고독 死각지대, 고립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