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기 위한 부천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는 부천체육관 1층(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지하 1층 (체력증진교실)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첨단 체력 검정 장비와 각종 운동기구를 갖추고 시민에게 적합한 운동 처방을 내려준다.
이 곳에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이 배치돼 운동처방뿐 아니라 운동지도와 체력관리 상담도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위한 센터가 완료됨에 따라 체육활동 참여를 향상시켜 건강 체력을 유지하게 하는 대시민국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