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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박대통령, "여야 대표회동 날짜 조정해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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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 박대통령, "여야 대표회동 날짜 조정해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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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중동붐 일어날 가능성 아주 높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설명을 위한 여야 대표 회동 일정에 대해 "날짜를 서로 조정을 해서 만나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벽 귀국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국 후 여야 대표 회동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3·1절 기념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함께 만난 자리에서 김 대표로부터 순방 이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순방 결과를 설명해달라는 김 대표의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본다.

    박 대통령은 중동 순방과 관련해 "제 2중동 붐이 일어날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동포 사회가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은 신뢰이고, 중동에 진출한 선배들이 신뢰를 잘 쌓아, 그것으로 인해 제2의 중동 붐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 많은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 중에 안타까운 것은 우리 청년 일자리 문제인데 (일각에서) 미스매치를 해소한다고 하지만,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말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만 통과돼도 상당히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 이번에 해결이 안 됐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몰라 이렇게 하다가는 청년일자리를 만들어내기가 참 힘들겠다는 절망스러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에 와서 보니 법률전문가라든가 의료진, 문화쪽 등 인재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데가 많이 있다"며 "그래서 우리가 해외로라도 청년들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인프라 건설 참여와 관련, "(카타르 국왕이) 한국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유리하게 해주도록 지시를 다 내렸다는 말씀도 했고, 또 우리가 울산이나 광양에 동북아 오일허브를 구축하고 있는데 (카타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가 많이 됐다"며 "그런 여러 부분에서 협력을 확실히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이 참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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