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라 울루와뚜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발리에는 알릴라 리조트가 두 군데 있다. 절벽지형으로 풍광이 아름다운 울루와뚜 지역의 알릴라 울루와뚜와 타나롯 사원 근처의 알릴라 수리가 그곳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하는 최고의 리조트들이다.
두 리조트 숙박 허니문 패키지는 모두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데, 허니무너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테랑 허니문여행 전문가들이 말하는 알릴라 풀빌라 TOP2의 특색을 살핀 후 선택해도 늦지 않다.
알릴라 울루와뚜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절벽 위 오션뷰가 아름다운 '알릴라 울루와뚜'알릴라 울루와뚜의 최대 장점은 다름 아닌 오션뷰. 발리 남부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클리프 지형 위에 조화롭게 건축되어 있어 리조트 어느 곳에서든 멋진 장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87채에 이르는 풀빌라에서는 자신만의 개별 풀장에서든 객실에서든 시원하게 뻗어있는 인도양을 마주할 수 있어 힐링을 위한 휴양형 허니무너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된다. 단, 풍광이 아름다운 대신 해안으로의 접근이 쉽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다.
허니문리조트에서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는 214만원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4박6일의 발리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알릴라 수리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바다로 바로 연결되는 '알릴라 수리'
발리 남서쪽의 타바난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알릴라 수리 풀빌라는 비치빌라와 오션빌라, 그리고 마운틴빌라로 나뉜다. 비치빌라에서는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인근이 화산지형이라 해변이 회검은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50분 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한적하며 인파의 북적거림이 전혀 없는 블랙 샌드비치에서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다. 타나롯 사원과도 가까워 리조트에서도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센트라 스미냑 스튜디오룸(또는 동급) 2박과 알릴라 수리 풀빌라 2박의 4박6일 상품을 비치풀빌라가 199만원, 오션풀빌라가 20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알릴라 수리에서만 4박도 가능한데 마운틴풀빌라2박+오션풀빌라2박이 229만원이다.
발리 허니문 관련된 사항은 허니문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신혼여행박람회'에 참가하면 보다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해당 박람회는 오는 3월7(토)~8일(일), 삼성역 코엑스 오크우드호텔에서 개최된다.
문의=허니문리조트 (02-518-6588/
www.honeymoonfai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