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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학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책은 '웃고' 영화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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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영화 대조적인 성적표

     

    국내에서 소설과 영화로 선보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하지만 소설과 영화가 받아든 성적표는 대조적이다.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인터넷서점이 집계하는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예스24 3월 1주 전자책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세트(전 2권)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과 2권은 각각 2위와 5위를 기록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50가지 그림자 심연' 세트(전 2권)는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세 번째 이야기 '50가지 그림자 해방' 세트(전 2권)는 한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전자책의 인기에 힘입어 종이책도 주목받았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과 2권은 같은 기간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각각 12위와 16위에 랭크됐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인터파크가 집계한 3월 1주 전자책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반면 지난 2월 28일 국내개봉한 동명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높은 기대와 달리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로 저조한 흥행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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