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무대에 선 이종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이종범(MBC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가)이 초보 강연자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무대에 섰다.
지난달 10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열린 세바시 강연회에는 600명이 넘는 관객이 강연장을 찾았다. 세바시팬들은 객석의 자리도 모자라 무대 위까지 올라 자리를 잡았다.
강연을 위해 이종범이 무대로 등장하자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함성은 현역시절 이종범이 한국시리즈의 결정적인 순간에 타자로 등장하던 때 못지 않게 우렁찼다. 다만 그가 선 자리가 야구경기장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스팟 조명의 강연 무대란 점만 달랐다.
나이 마흔이 넘어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 "는 아내의 질문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는 이종범.
강연자 이종범은 "33년 제 야구 이야기를 15분 안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첫마디를 광주 사투리 억양에 담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야구를 통해 얻은 것도 많고, 깨닫게 된 것도 많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가슴으로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신의 야구 인생 가운데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가장 어려운 시기로 꼽았다. 이종범은 "일본에서의 실패는 일본 선수들의 견제나 팔꿈치 부상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는 실패의 이유를 “이종범이라는 이름 석 자만 믿었던 자만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 나이 마흔에 받은 질문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
일본진출 후 국내복귀에 성공한 이종범은 나이 마흔이 넘은 어느날 아내에게 불쑥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신 이제 꿈이 뭐에요?”
이종범은 아내의 갑작스런 질문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회고했다. 야구선수로서 최고의 성취와 부를 이룬 그에게 ‘앞으로 꿈이 무엇이냐'는 물음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는 아내의 그 질문 때문에 자신은 “새로운 힘을 얻었고, 지금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강연을 통해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 이종범은 강연을 통해 흥미로운 야구 뒷얘기와 함께 올해부터 새로 도전하게 된 야구해설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종범의 세바시 강연 ‘내 인생을 바꾼 질문에 답하다!’는 세바시 채널(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 TV팟, 팟캐스트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세바시 이종범 야구해설가 강연보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CBS가 만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500여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웹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세바시 유튜브 채널 : http://www.youtube.com/cbs15min
세바시 안드로이드앱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세바시' 검색 후 무료설치
세바시 팟캐스트 : 아이튠즈에서 '세바시' 검색 후 구독세상을>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