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보훈병원 조감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국가보훈처는 24일 남양주시 별내동에 전국 6번째 보훈요양원인 '남양주보훈요양원'을 오는 2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특히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가정에서 보호가 어렵거나 보훈병원 장기입원 요양성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시책으로 추진되어 왔다.
이번에 설립된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수도권 동북부 국가유공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에서 6번째로 설립됐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총 사업비 310억여원으로 건립됐다. 건립 규모는 남양주시 별내동 5,005㎡(1,514평) 대지를 활용,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장기보호 206명, 주야간보호 30명이 수용 가능하다.
또 가족정원,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치료센터, 이·미용실, 프로그램실, 월풀욕실 등 편의성을 극대화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원활한 것이 장점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 경춘선 별내역, 지하철 연장 4호선 별내북부역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자원봉사자 등 지역연계 여건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이사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