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너호텔 알펜테름 (사진=로이커바커관광청 제공)
노천 온천욕은 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겨울에 즐겨야 제 맛이다. 하물며 세계 최고의 절경을 뽐내는 알프스의 고지에서 즐기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라면? 당장 떠나지 않을 수 없다.
산을 좋아하고 온천욕까지 좋아한다면 엔스타일투어의 '스위스 로이커바트'로 자유롭게 떠나보자.
알프스의 명봉 마테호른이 있는 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로이커바트는 1,400m 고지대에 겜미고개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작은 온천마을이다.
린드너호텔 알펜테름 (사진=로이커바커관광청 제공)
매일 8종류의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온천수가 51℃의 원천에서 390만L가 용출되어 중세시대부터 온천마을로 유명했다. 작은 마을이지만 30개의 온천 스파 시설과 28개의 호텔이 운영될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로이커바트를 찾는 관광객의 약 80%가 스위스 현지인들인데 그만큼 로이커바트는 스위스에서도 특별히 사랑받는 여행지역이라 할 수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스파 시설은 린드너 호텔과 함께 있는 알펜테름과 대중적인 시설로 인기 있는 부르거바트다.
린드너호텔 알펜테름 (사진=로이커바커관광청 제공)
특히 린드너 알펜테름에는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스파가 준비되어 있어 허니무너나 커플들에게 더욱 선호되고 있다. 호텔 스파답게 세련된 분위기와 테라피 시설, 다양한 종류의 뷰티&마사지 그리고 바디케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8세 이하의 아동은 입장할 수 없기 때문에 조용히 온천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온천 시설은 실내온천과 실외온천 그리고 사우나 시설인 로만-아이리쉬 스파가 있다. 남녀혼탕 누드로 11단계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로만-아이리쉬 스파는 예약제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엔스타일투어(02-578-5843/
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