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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이완구 '언론통제 녹취' 재생 반대"

"사석발언 비밀녹취 야당제공 언론방송은 취재윤리 위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10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를 질타하면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언론 통제' 발언 녹음의 청문회장 재생에 반대했다.

이 의원은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해당발언을 청문회장에서 재생하자'고 야당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지자, 자신도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반박에 나섰다.

그는 "언론에도 취재윤리라는 게 있다. (사석에서의 발언을) 비밀 녹취해 야당에 제공하고, 이를 다시 (제공받아) 방송한 것은 명백한 언론 취재윤리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는 언론의 정치개입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일부 기자들과 식사 도중 이 후보자는 '언론 통제' 발언을 했다. 이때 한 언론사 기자가 몰래 녹음해 야당에 제공했고, 다시 야당이 TV방송사에 녹음파일을 건네면서 이 후보자의 육성이 최근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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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새로고침
  • NAVER어름사니2022-01-24 23:59: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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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의 상징 586 용퇴가 민주당이 살길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새로운 민주당으로 재편할 수 있도록 노욕을 다 걷어치우시오.

  • NAVER부채도사2022-01-24 11:36: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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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6은 상대편 골대앞에 자리잡고 카메라앞 골세레머니만 연습하는 프로들인데 누가 수비수나 골키퍼로 가려고 하겠어?

  • NAVERydyung2022-01-24 11:14: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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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의 꿀을 지들만 빨고 있는 586민주 건달들은 실력도 없고 고집만 있다. 솔직히 문제인 정부의 실패에 가장 큰 책임도 이들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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