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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적 비관 자살하려던 여고생 휴대폰이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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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유서를 남기고 가출한 여고생이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발견돼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됐다.[BestNocut_R]

    광주 광역시 남구 고3 수험생인 A(18) 양은 9일 오전 11시35분쯤 자신의 방에 유서를 남기고 가출해 경찰이 가족의 신고를 받고 A 양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순천에서 A 양을 발견한 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조사 결과 A 양은 학업성적 등 스트레스로 한 달여 동안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정신과 심리치료를 받아오다가 유서를 남기고 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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