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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에 선 朴 "어떤 어려움 있어도 개혁 반드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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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환점에 선 朴 "어떤 어려움 있어도 개혁 반드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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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핵심 국정과제(브랜드과제) 점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현 시점을 "새 시대를 위한 마라톤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라고 규정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핵심과제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특히 임기 동안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인 만큼 노동, 금융, 연금, 교육, 주택, 공공기관 개혁 등 개혁 과제들을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몸에도 큰 병이 있어서 우리 몸을 황폐하게 만들어간다 할 때 지금 아프다고 수술을 안 하고 그렇게 하겠나. 국가라는 공동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은 언제나 쉽지 않고 늘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많은 반대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잘못된 적폐들을 그냥 방치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경제를 살리는데도 어려움이 있고 결국은 우리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줄 것"이라며 "이제 새 시대를 위한 마라톤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지금부터 우리가 얼마나 힘차게 달려가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은 정부출범 3년차로 경제혁신3개년계획에 따라 예산이 집행되는 첫해"라며 "이것이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서민경제도 희망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경제부처라는 각오로 소관분야에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설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는 90년대 후반에 적기에 자율적 구조개혁을 하지 못해서 외환위기를 겪고 결국 타율적인 개혁을 해야 했다"며 "이런 뼈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한발 앞서 과감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회의 첫 발언으로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라는 애국가 가사와 최근 상영 중인 영화 '국제시장'의 한 장면(부부 싸움을 하다가 애국가 소리가 나오자 싸움을 멈추고 국민의례를 하는 장면)을 예로 들며 "공동체의 구성원인 우리 국민들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거라고 생각하고, 또 공직에 우리들은 더욱 그러해야 한다"며 애국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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