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카와 온천마을의 오쿠노유 료칸 겨울 풍경 (사진=재패니안 제공)
규슈 후쿠오카에서 3~4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작은 강을 따라 아담한 료칸들이 자리 잡고 있는 산속 온천마을 '구로카와'를 만날 수 있다.
규슈의 따뜻한 날씨와 구로카와 온천마을 특유의 여유로운 정취가 어우러져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구로카와 온천마을 상류에 료칸 오쿠노유가 있다. 오쿠노유는 아름다운 4계절 풍경과 더불어 2,000평 부지에 지어진 26개 객실 그리고 노천탕에서 가족탕까지 9종류의 다양한 욕탕으로 유명하다.
쿠로카와 온천마을의 오쿠노유 료칸 가을 풍경 (사진=재패니안 제공)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일본답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료칸으로 강을 따라 본관, 신관, 별채가 나란히 위치해 있는데 '죽림별관'이라 이름 붙은 별채가 특히 아름답다.
은은한 숲향을 벗 삼아 오쿠노유의 노천탕, 동굴탕, 전세탕 등 각종 온천탕을 순례하듯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로카와온천 마을 자체의 각종 온천들도 만끽할 수 있다.
료칸 오쿠노유 혼욕노천탕 (사진=재패니안 제공)
'쿠로카와 료칸 오쿠노유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선보이고 있다.
료칸 오쿠노유 1박과 조석식, 5성급 호텔 몬토레 라스루 후쿠오카 1박, 오쿠라 부랏스리 호텔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여행자 보험 등을 포함한다.
료칸 오쿠노유 가족노천탕 모미지노유 (사진=재패니안 제공)
또한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자유여행에 최적화 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제공해준다. 가격은 12월26일 출발 성인기준 111만 9,000원.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
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