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유정 기자)
싱가포르의 고층 빌딩뷰를 즐기기에는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더 웨스틴 싱가포르(The Westin Singapore)호텔가 제격이다. 더 웨스틴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금융허브 중심 지역에 자리한 아시아 스퀘어 타워2의 32층부터 46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웨스틴은 고층 빌딩 뷰 뿐 아니라 호텔 내부에서는 한쪽은 마리나베이와 싱가포르 부두가 보여 색다른 뷰도 제공한다.
고층 빌딩 위에 자리한 웨스틴은 세상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로 꾸며진 305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다. 웨스틴만의 노하우로 꾸며진 객실은 안락한 침대보와 침대 매트리스로 편안한 휴식을 약속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또 화이트 티 알로에 욕실 제품으로 구성된 욕실 역시 도심 혹은 마리나베이 뷰를 바라볼 수 있어 충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객실 안의 욕실의 뷰와 욕조에만 만족하기 어려운 여행객을 위해서 더 웨스틴 싱가포르는 투숙객을 위해 무료로 사우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35층에 위치한 스파는 도심을 바라보며 몸을 담글 수 있는 대욕탕과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사우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진=김유정 기자)
좀 더 전문적인 스파 서비스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준비돼 있다. 스웨디시 마사지로 등 근육을 풀어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헤븐리 마사지(heavenly Massage)는 60분 160 싱가포르 달러부터, 몸의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 역시 60분 160 싱가포르 달러부터다. 마사지뿐 아니라 얼굴과 몸의 영양을 주는 트리트먼트와 손과 발케어 등이 준비돼 여행객의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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