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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싱가포르 공항에선 '택시비 폭탄' 걱정마세요

    • 2014-12-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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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플라이와 함께 한 '스타일리시' 싱가포르 자유여행 ③

    (사진=김유정 기자)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긴 하지만 물가가 높은 편이라 여행경비가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걷기에도 충분히 멋진 곳이지만 대중교통도 아주 잘 발달돼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여행을 즐기고 피곤할 때, 밤늦게 도착해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호텔로 이동할 때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물가 높은 싱가포르에서 쉽게 택시를 탔다가 요금 폭탄을 맞는 게 아닐까 걱정이 앞서기도 하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라는 점이 택시비용을 부담스럽지 않게 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싱가포르 공항에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도착했다면 지하철을 타기에는 수많은 계단이 부담스럽고 공항버스를 타자니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공항에서 바로 택시 정류장이 있어 바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라 2명이상이라면 택시비를 나눠 낸다면 공항버스 비용과도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김유정 기자)

     

    공항에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까지는 기본료는 3.20싱가포르 달러로 막히지 않는다면 20분 내로 도착하게 되며 20싱가포르 달러 안팎으로 나온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버스가 9 싱가포르 달러임을 감안하면 두 명의 여행객이라면 비슷한 가격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택시요금이 시간대 별로 할증요금이 있으며 일반 택시와 프리미엄 택시로 나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대부분의 택시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취재협조=택시플라이(02-515-4441/www.taxif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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