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만 발리 레기안 니르와나 제공)
눈부시게 푸른 인도양과 높은 파도 그리고 길고 넓은 해안으로 젊은 서퍼들이 모여드는 '서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발리의 꾸따(Kuta) 비치.
꾸따비치는 기존 휴양지로만 알려져 있던 발리의 이미지와 달리 전 세계에서 모여든 서퍼들과 쇼핑을 즐기는 여행객으로 언제나 에너지가 넘친다. 또한 저녁 무렵이면 아름다운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자유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풀만 발리 레기안 니르와나(Pullman Bali Legian Nirwana)는 꾸따 비치를 바라보고 있는 리조트로 발리 최신 대형몰인 '비치워크'와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몰', '워터봄'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용이할 뿐 아니라 노보텔, 그랜드 머큐어 등 세계적인 리조트가 속해있는 프랑스 아코르(Accor)그룹의 체인 호텔로 고품격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기존 풀만의 호텔처럼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총 351개의 객실은 딱딱 떨어지는 미니멀한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크게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나뉘며 오션뷰와 가든뷰로 구분된다.
(사진=풀만 발리 레기안 니르와나 제공)
호텔 내에는 총 6개의 레스토랑을 비롯한 3개의 메인 수영장, 스파, 키즈 클럽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리조트 내 어디서든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을 머무는 투숙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는 옥상에 자리한 인피니티 풀이라 할 수 있다. 꾸따 비치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물이 낙수하는 듯한 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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