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었던 일본 오타루.
홋카이도 서부에 위치해 있는 오타루는 과거 항구도시였다. 운하를 중심으로 늘어선 벽돌창고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며 밤에는 운하 주변으로 수십 개의 가스등에 불을 밝혀 로맨틱한 야경이 연출된다.
오타루는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도시인만큼 유럽의 성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전 객실이 오션 뷰인 호텔 노이슈로스 오타루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호텔의 세 방향이 전부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꼭 하늘에 떠 있는 성 같다. 특히 유럽의 고급 리조트 못지않은 호화로움과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압권이다.
객실, 노천탕, 레스토랑 등 호텔 곳곳에서 다르게 보이는 오타루의 풍경과 함께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호텔 노이슈로스 오타루의 지하에 위치한 대욕장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건식 사우나, 편백나무 욕조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일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내에서 광대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는 6층의 전망 데크도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홋카이도의 푸른 보석, 샤코탄 반도까지 이어지는 바다와 붉은 석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 '브라우큐스테'에서는 바다경관과 함께 창작 프렌치 풀코스를 맛볼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호텔 노이슈로스 오타루 관련 상품으로는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의 '호텔 노이슈로스 오타루 자유여행 4일' 상품이 있다.
이번 상품은 호텔 노이슈로스 오타루 1일 숙박권 및 조식 1회, 게이오 프라자 호텔 삿포로 2일 숙박권 및 조식 2회,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맞춤일정표 등이 포함된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
www.japanian.kr)